설지영
바이올리니스트 설지영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함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mburg)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k)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2016년, 2017년 International Mendelssohn Festival에 참가한 것을 비롯하여 Prof. David Gillham, Prof. Lihay Bendayan, Prof. Tanja Becker-Bender, Prof. Hagai Shaham, Prof. Christian Altenburger, Bernhard Forck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쌓았다.
일찍이 한음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음악콩쿨에서 2위를 수상하고 코리안모차르트음악콩쿨 동상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1회 Good Classic 여름음악캠프에서 협연자로 선정되어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Camerata Madri 청소년 연주회 협연, Artist Homes Opening Concert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실내악에 관심을 가져 Prof. Niklas Schmidt의 추천으로 Hamburg Laeiszhalle Kleiner Saal에서 연주하였고, 이외에도 Stars von Morgen Zweites Harburger Rathauskonzert 시청연주뿐만 아니라 독일 만하임과 뤼벡에서 다수의 초청연주를 하였다.
2019년 1월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귀국 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75회>에 앙상블 아르티제의 단원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훔멜, 잊혀진 로코코의 마지막 환희’, 발트앙상블 단원으로 금호아트홀 주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제16회 평창대관령음악제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되어 Dmitri Katajenko의 지휘로 연주하였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KBS 관현악단,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 같음 등 객원단원으로 연주하였다.
국내에서 권상희, 김혜란, 손모은, 김윤정, 이상효를, 국외에서는 Prof. Sebastian Schmidt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설지영은 YWCA 청소년 오케스트라, 앙상블 루미니스,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KT쳄버 오케스트라, 서울 이무지치 단원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설지영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연주활동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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